단순한 댄스 음악이 아닌 감성과 부드럼과 하모니를 이루는 서정적인 레게팝 댄스 음악 굼베이 댄스 밴드입니다. 국내에 알맞은 형식에 음악으로 움츠린 몸을 풀어주는 좋은 댄스 곡으로 인기가 있었으며 굼벵이 밴드로 알려지기도 했던 밴드입니다.
추억의 흥겹고 감성 깊은 굼베이 댄스 밴드
당시로 여러 가지 형식의 일반 팝송에 더해 독특한 레게 팝송을 만들어낸 굼베이 댄스 밴드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독일의 올리버 벤트가 카리브해의 섬나라에서 따와 만든 이름입니다. 그는 유럽의 여러 나라를 전전했고 아내의 고향인 자메이카에 정착했습니다.
이때 자메이카 토속 음악을 접하게 되고 자신만의 레게 팝송을 만들었으며 독일로 다시 돌아와 1979년 밴드를 결성했습니다. 또한 바로 음악을 첫 음반 "Sun of Jamaica"를 발매하였고 바로 히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레게팝 Sun of Jamaica
독일 작곡가인 에케하르트 슈타인(Ekkehard Stain)과 볼프강 아스(Wolfgang Jass)가 작곡하여 1979년에 발매한 곡입니다. 낭만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메이카를 배경으로 햇살, 해변 그리고 사랑을 표현하는 곡입니다.
깊은 정서와 감성을 갖은 리듬감과 멜로디로 올리버 벤트의 보컬과 멤버들의 풍성한 하모니가 이루어진 감성 댄스 곡입니다. 당시 국내에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은 곡으로 멜로디 자체가 추억의 향수를 느끼는 감성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것과는 별개로 1980년 중반부터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고 상업적으로 성공적인 히트곡은 알려진 것이 없으며 창립자인 올리버 벤트는 2016년까지 굼베이 댄스에서 공식적으로 은퇴했습니다.
굼베이 댄스 밴드의 유명곡
Seven Tears
영국과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단순하면서 감성이 깊은 멜로디와 슬픈 듯 애절한 가사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감성 곡입니다. 1982년에 발매된 거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굼베이 댄스 밴드의 히트 곡입니다.
Island of Dreams
따뜻하고 낭만적인 꿈이 가득한 섬을 뜻하는 "Island of Dreams"으로 생동감이 넘치고 밝은 레게 음악으로 사회적으로 현실을 도피하고픈 이들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Eldorado
굼베이 댄스 밴드의 "Land of Gold" 2 집 앨범에 들어있는 수록곡으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인기곡입니다. 특히 굼베이 댄스 밴드가 많이 다루는 꿈의 일종으로 황금이 가득한 엘도라도를 향한 마음속의 열망을 표현한 곡으로 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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