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현식 추억1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에 추억 그때는 그랬지, 뭐든지 남보다 튀는 구제 복장과 행동으로 자신의 정의를 뽐내던 시기, 단정한 범생이가 더욱 범생이 갔던 시기, 겉모습은 범생이 같았지만 아마도 내부에서 반항이 가득했던 그였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 물론 단 한 번 보았지만... 따봉이 아빠 (사견이 잔뜩 들어간 이야기이므로 불편한 분들께 죄송하며 불쾌하신 분들은 스킵해 주세요)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에 추억당시 시대상 한줄기낮에 대학로 성대를 올라가는 한 귀퉁이의 아지트에서 당구를 치고 몰려서 큰 마음먹고 간 곳이 대학로 극장가의 다섯 손가락의 콘서트 공연이었다. 몰려다니며 영화를 보거나 술 한잔 하거나 떠들거나 전부 몸으로 하는 일이 전부였던 시기였었다. 하지만 누구 하나 심심해하지는 않았고 지금처럼 미래를 생각하는 복잡한 미래의 생.. 2024. 7.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