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디스코 팝송 놀런스 I'm in the mood for dancing

디스코 팝송인 줄 알고 듣기 시작해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득 받는 놀란스의 가장 대표적인 노래입니다. 디스코와 팝송이 결합된 흥겨운 노래로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는 적당한 속도의 익숙한 멜로디의 재미난 디스코 팝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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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ate Your Music

항상 즐거운 디스코 팝송 가족 놀런스 그룹

실제 형제로 이루어진 가족 그룹으로 처음에는 부모까지 함께 활약했던 그룹 놀런스입니다. 기존의 빠르고 복잡하며 전기 음악의 힘을 동원한 노래가 아닌 발라드 풍의 감성 멜로디와 보컬들의 하모니만으로 이루어진 댄스를 위한 독특한 구성의 팝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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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ast.fm

여성 멤버로 이루어진 흥겨운 디스코 놀란스

팝송 시장의 상업적인 규모는 미국이 주도했지만 더 흥겹고 즐거운 다양한 팝송들은 유로 팝이 많습니다. 놀런스의 노래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디스코 팝송으로 당시 많은 인기 곡과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그룹입니다.

 

1963년 토미와 놀런 부부는 8자녀 중에 막내 딸을 제외한 7 자녀(두 명의 아들과 다섯 명의 딸)로 구성된 가족 그룹 '노래하는 놀런스'(Singing Nolans) 가족 합창단을 결성하게 됩니다.(가장 큰 첫 째 아들이 14세였어요) 초기에는 부모들도 함께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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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eezer

 

참고로 당시에 이들이 발매한 앨범 속 노래 "Blackpool' 은 지역 블랙플 축구 클럽에 노래가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1978년까지 이름을 '놀런 자매들'(Nolan Sisters)로 바꾸고 TV쇼나 클럽 등에서 활동하며 앨범을 발매도 합니다.(지금은 당시의 앨범이 수집품으로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다는...)

 

1978년 이후에는 아들인 첫 째는 솔로 활동을 위해 떠나고 이들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4위에 올랐고 공식적인 데뷔 앨범인 첫 앨범은 인기가 없었으나 곧 발매된 두 번째 앨범인 디스코 팝송이 뜨면서 본격적인 놀런스 가족들의 인기가 시작됩니다.

출처. eBay UK

 

이들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주 무대로 유럽과 호주,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았으며 1980년대 초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일부 멤버들의 결혼으로 점점 규모가 축소되었고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4 인조 여성 그룹으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2000년대에는 가족 이외의 멤버들도 포함해서 활동했습니다.

 I'm in the mood for dancing

출처. The Nolans - I'm in the Mood for Dancing

 

 I'm in the mood for dancing는 싱글곡으로 1979년 12월에 발매가 되었고 영국 차트 3위 이외에 유럽 많은 나라 차트에 올랐으며 일본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세계적으로 놀란스를 알린 대표적인 곡입니다. 이 곡을 발표한 이후 1980년에 '놀란스 시스터스'에서 '놀란스'로 그룹 이름을 변경합니다.

출처. Amazon UK

 

이 곡은 중간 빠르기를 가진 팝과 디스코가 결합한 형태의 곡으로 자매들의 완벽한 하모니와 풍성한 후렴 및 코러스가 돋보이는 노래이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4/4 박자에 디스코의 전형적인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래는 층계별로 점점 감정이 올라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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