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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과 지팡이를 제외하며 우리가 아는 하얀 수염의 길거리 아저씨(K땡 C)와 닮은 푸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발라드의 대명사 싱어 송 라이트 감성 팝 케니 로저스입니다.(수식어를 붙일 게 너무 많네요.ㅠ) 부드럽게 흘러가다가도 애절한 가창력을 보여주는 그의 노래가 더욱 정감 있게 다가옵니다.
휴식에 좋은 감성 팝 케니 로저스의 노래 5선
케니 로저스 노래 5선
1. "The Gambler"
1978년에 발매된 곡으로 아마도 케니 로저스의 가장 상징적인 노래일 것입니다. 이 노래는 멜로디와 아름다운 노래로 청중의 심금을 울려 광범위한 호평과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2. "Lucille"
1977년에 발매된 곡으로 아내와 배고픈 네 자녀를 두고 있는 루실이라는 남자가 자신의 어려움과 후회를 노래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컨트리 음악으로 새로운 기둥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 "Coward of the County"
겁쟁이라는 낙인이 찍힌 토미가 폭력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애절한 발라드 곡입니다.
4. "Islands in the Stream" (돌리 파튼과 함께)
Kenny Rogers와 Dolly Parton의 듀엣인 "Islands in the Stream"은 1983년에 발매된 곡입니다. 비지스가 작곡한 이 노래는 나온 즉시 히트를 쳤으며 베스트셀러 싱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랑과 동료애에 대한 내용의 멜로디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인기곡이 됐습니다.
5. "Lady"
라이오넬 리치가 작곡한 "Lady"는 1980년에 발매되었으며 케니 로저스의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특별한 여성에 대한 가수의 존경을 표현한 로맨틱 발라드 곡이며 소울 풀한 멜로디와 가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Lady'는 한동안 로맨틱을 원하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노래였습니다.
산책에 좋은 감성 팝 케니 로저스의 듀엣과 생애
옆집 아저씨와 같은 후덕함을 갖춘 감성 팝 케니 로저스이지만 상당히 많은 이들과 듀엣곡을 냈고 모든 곡들이 성공하였습니다. 처음 1980년대 킴 칸스와 듀엣을 시작으로 국내에 많이 알려진 쉬나 이스톤, 돌리 파튼 등 쟁쟁한 여가수와 듀엣을 하였습니다. (돌리 파튼과의 곡으로 빌보드 싱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케니 로저스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잘 불러 재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대학 때는 재즈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으며 이후 비슷한 음악스타일의 친구들과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인기를 끌었으나 1970년 이후 인기가 내려감에 따라 해체하게 되고 솔로로 독립하게 됩니다.
이후 1977년 솔로곡 'Lucille'를 내게 되고 이 노래가 대박을 치게 됩니다. 팝형식의 컨트리 곡으로 첫 번째 그래미상도 수상했습니다. 이어서 다른 곡들도 계속해서 발표하고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라이오넬 리치가 작곡한 'Lady'는 R&B 리듬의 팝 컨트리로 혼합된 곡으로 케니 로저스는 이 노래로 부와 명예 그리고 각종 상을 싹스리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라이오넬 리치와 협업한 곡이 앨범 차트 1위에 올라가는 등 성공을 계속 이어 나갔습니다.
이후 각종 무대와 노래를 이어 갔으나 특별한 내용은 없으며 2020년 노환으로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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