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명 클래식! 조르쥬 비제 L'Arlesienne suit n.2 Farandole

선명하고 화려한 자연스러운 강렬한 감각의 연극 "아를의 소녀"에 부수 음악으로 알려진 조르쥬 비제의 모음 곡 2 번째에 속하는 피날레를 장식하는 L'Arlesienne suit n.2 Farandole입니다. 조르쥬 비제의 모든 곡들이 국내에는 인기가 높으며 들어 보시면 대부분 작품에 익숙함을 느끼실 겁니다.

 

조르쥬 비제 경쾌한 카르멘 서곡 les toreadors from carmen

 

출처. Discogs

 

강렬한 감각의 화려하고 인기 있는 유명 클래식 

 

불행히도 아름다운 음악과는 달리 "아를의 소녀"는 초연에 실패와 혹평을 받았습니다. 비제는 이 오페라를 위하여 27곡의 곡을 작곡하였고 처음에는 짧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Farandole 을 포함한 7곡은 길이가 길어서 독립된 연주가 이루어졌으며 곡을 모은 " L'Arlesienne suit n.1 dOrchestre 가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모음곡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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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pple Music Classical

 

이후 비제 사후에 그의 친구인 어네스트 기로가 두 번째 모음 곡인 L'Arlesienne suit n.2 Farandole를 발표하였습니다. 여러 오페라는 작곡했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명 작품인 오페라 "카르멘"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과 동시에 세상을 떠난 조르쥬 비제(알렉산드로 세라르 레오폴드 비제, 1838년 ~1875년)입니다.

 

지금은 많은 곳에서 무대에 올려지는 오페라이며 그의 곡들은 수많은 연주자들이 연주를 이어나가는 가장 자주 연주되는 레퍼토리 중에 하나인 작품이지만 20세기 들어서기까지 완전히 묻혀 있었습니다. 비제 자신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카르멘"이 성공할 것을 알지 못했고 제대로 된 원고가 없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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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azon.com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조르쥬 비제는 프랑스의 작곡가이며 실제로는 상당히 음악적으로 뛰어난 신동이었고 9살 때 이미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였으며 1857년 당시로는 가장 인정받는 상인 로마 대상을 수상하었습니다. 프랑스 색채가 짙고 관현악적 감각이 뛰어난 작품과 소수의 실내악, 3 편의 오페라를 남겼습니다.

L'Arlesienne suit n.2 Farandole

출처. Teatro La Fenice - Bizet, L'Arlesienne suite n. 2 - Frandole (Harding)

 

조르쥬 비제의 L'Arlesienne suit n.2 Farandole는 파리의 보드빌 극장에서 1872년 초연이 이루어진 곡입니다. 프랑스의 프로토스 지바의 전통 춤곡으로 이루어진 사후 편곡된 곡으로 활기차고 경쾌하며 프랑스의 지역색이 강렬하게 드러나는 피날레에 해당되는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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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고 세련된 전통 캐럴인 "세 왕의 행진" 이란 선율로 시작이 되며 세밀한 리듬과 강한 음색이 반복되는 형식에 점차 오케스트라가 확장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4 악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바이올린과 오보에, 플루트 등의 관현악에 조화와 오케스트라의 교차되는 연주가 뛰어난 작품입니다. 

 

출처. SPEA audio

 

클래식으로는 유달리 국내에서 많은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서 자주 나오던 곡이며 듣는 것만으로 흥겨움을 가져오는 축제에 적당한 전통 프랑스식 음악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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