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연주와 천상의 화음 프랑크 Panis Angelicus

우아하게 흘러가는 조용하며 서정적인 감성 연주와 아름다운 청상의 화음이 돋보이는 세자르 프랑크 입니다. 제목 "Panis Angelicus"(천사의 양식)과 같이 마음의 편안한 양식을 주는 듣기 좋은 곡으로 국내에도 많은 인기가 있는 클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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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azon UK

천상의 화음과 편안한 연주 세자르 프랑크 음악

세계적인 명성의 팝페라 가수인 안드레아 보첼리로 부터 지금은 세상을 떠난 파바로티 및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수많은 성악가들과 유명 여성 소프라노들이 부르는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국내에서도 자주 무대에 오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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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이후 최고의 오르간 연주자 프랑크는

유명한 피아노, 오른간 연주자이며 벨기에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곡가 세바르 오귀스트 장 기묨 위베르 프랑크 입니다.( 1822년 ~ 1890년) 아버지에 꿈(부와 유명세)때문에 시작된 프랑크의 음악 공부는 왕립 음악원 입학을 시작으로 당시 유명했던 리스트와 같은 음악인이 되기위해 각종 악기를 배웠습니다.

 

아버지는 파리의 음악원에 그를 입학시키기 위해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했을 정도로 열성이었고 음악원에서 거의 1등을 독식하였습니다. 콘서트와 연주회를 통해서 자신의 아들을 홍보하였으나 어느 정도 실력에 대한 인정을 받았으나 대중적으로는 비평가들로 부터 너무 상업적인 이용에 거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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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otify

 

결국 이와 같은 아버지의 행동은 음악원에서 퇴거 조치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벨기로 돌아갔음) 다행히 성인이 되어 사랑하며 도움을 주는 이를 만나게 되었고 이때 아버지와 단절하게 됩니다. 프랑크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진 연주자로 즉흥 연주에 또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으며 생크로틸드 대성당의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합니다.

 

그는 수 많은 합창곡을 작곡은 하였지만 발표를 하거나 출판하지 않았고 알려지기로는  당시에는 파격적이고 경렬한 음악이 대세였지만 그의 음악은 고전적이고 조용하며 깊은 뜻을 품은 곡들이 많았기 떄문이며 그가 알려지지 않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세자르 프랑크 Panis Angelicus

출처. LVHF - Cesar Frank - Panis Agelics /Parricia Janckova - Sopran

 

세자르 프랑크 Panis Angelicus 는 남성 솔로와 하프, 첼로, 오르간으로 구성된 형식으로 작곡이 되었으나 편곡을 거쳐 지금은 테너와 소프라노, 합창, 오케스트라 등 너무도 많은 다양한 연주 기법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시작으로 세계 3대 테너들(플래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의 공연이 있었으며 지금도 꾸준히 공연 중에 부르고 있습니다.

출처. Spotify

 

원본과는 다르지만 편곡으로 소프라노 여성 가수 들도 지금은 많은 버전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고요한 사색의 장면에 많이 등장하며 성악 콩쿠르(시합)에 자주 선택되는 곡이기도 합니다. 

 

편안한 연주로 인해서 더욱 돋보이는 성악가들의 보컬은 더욱 감동을 안겨주는 곡이며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는 서정적이고 부드러우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작품입니다. 또한 연주가 심하게 어렵지 않아서 많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널리 사용되는 입문서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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