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이탈리아의 최고에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제자로 독일의 오페라와 이탈리아 오페라의 장점을 활용해 성곡적이고 완성도 높은 오페라를 만든 자코모 푸치니 입니다.
클래식 오페라 푸치니의 배경 설명
세계 무대에서 지금 이시간에도 오페라로 가장 많이 등장하고 무대를 장식하는 '자코모 푸치니'입니다. 클래식 오페라의 대명사로 알려진 3대 오페라는, 무대를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왜? 그의 오페라인가?"에 대한 해답을 전해줍니다.
자코모 푸치니의 생애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에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1858년) 자코모 푸치니이다. 음악학교 선생인 그의 아버지는 어릴때 돌아가셨다. 그러다 보니 어렸을때 음악에는 관심이 없고 불량한 아이들과 돌아다닌 말썽꾼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계속해서 포기 하지 않고 그에게 음악을 주입시켰다.(가업이라 생각함) 음악학교에서 카를로 안제로니 라는 선생에의해 인생이 바뀌게 된다.
빠른 속도로 음악을 배우게 되고 오르간도 연주하게된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를 보고 오페라를 작곡하기로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밀라노 음악학교에 입학해서 배움을 갖는다. 첫 오페라인 '발리'는 실패했으나 후에 악보를 출판하여 후원을 받아 큰 성공과 함께 오페라의 시작을 하게된다.(매번 말하지만, 당시에는 후원을 받아야 작곡이나 공연을 계속할 수 있었다.)
1896년 '라보엠'을 시작으로 로마에서 '토스카'에 성공을 이루고 교통사고로 위기가 있었지만 '나비 부인'까지 성공을 이어 나간다. 하지만 이후 작품들은 침체기가 왔는지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한다. 거의 10년동안 큰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의 전설이 바탕인 '투란도트'를 보고나서 푸치니의 영원한 대작 "투란도트"를 작곡한다.
★ 계속해서 오페라를 발표하였으나 실제 "투란도트"는 미완성작이었다. 푸치니는 인후암으로 수술을 위한 준비중에 브뤼셀에서 심장마비로 (1924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에 그의 음악원 동기 후배인 프란코 알파노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클래식 푸치니의 3대 오페라 각각의 설명
가장 많이 알려진 푸치니의 3대 유명 오페라 '라보엠' '토스카''마담 버터 플라이'의 기본 정보입니다.
자코모 푸치니의 3대 오페라
1. La Bohème(라 보엠):
1896년에 초연된 "La Bohème"은 19세기 파리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이 오페라는 젊은 예술가들의 생활을 보여주며 특히 주역으로 시인 로돌포와 재단사 미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가난과 열정, 예술적 포부의 가운데에서 피어나지만, 결국 질병과 비극에 의해 방해 받습니다. 푸치니의 풍성하고 감정적으로 압축된 악보는 캐릭터와 그들의 고난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La Bohème"을 작곡한 이야기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로 만들었습니다.
2. Tosca(토스카):
나폴레옹 전쟁 시기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사랑, 질투, 정치적 음모에 관한 이야기이며 이 오페라는 열정적인 디바 플로리아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화가 마리오 카바라도시, 그리고 악당인 경찰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질투심으로 눈이먼 경찰 스카르피아는 토스카를 소유하고 카바라도시를 파멸시키기 위해 음모를 꾸미다는 내용입니다. 이 오페라는 강렬한 드라마, 기억에 남는 아리아 및 푸치니의 체취가 듬뿍 뭍어나는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유명하며 특히 플롯의 긴장감과 감성을 전달하는 데 있어 핵심으로 등장합니다.
3. Madama Butterfly(마담 버터플라이)
1904년에 초연되었으며 단편 소설 "Madame Butterfly"와 데비드 벨라시코의 동명의 연극에 기초합니다.20세기 초 일본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젊은 일본에 버터플라이라 불리는 여인과 미국 해군 장교 핑커튼 사이의 애절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핑커튼의 의도가 변덕스러운 가운데도 버터플라이는 그에게 헌신적이며, 이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 오페라는 문화적 충돌, 사랑, 배신, 희생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푸치니의 악보는 일본의 멜로디와 모티프를 조합하여 감동적이고 분위기 있는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푸치니 오페라의 표현과 감성들
클래식 오페라 거장 푸치니는 표현과 감정을 통해서 청중들을 사로잡으로 유명한 오페라 가수들은 한번씩은 똑 불러본 음악이기도 합니다. 푸치니 오페라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페라의 감성과 표현
1. 사랑과 열정: 사랑은 푸치니의 작품에서 반복되는 주제입니다. "라 보엠"에서의 로돌포와 미미 사이의 부드럽고 순수한 사랑부터 "마담 버터플라이"에서의 치오치오산과 핑커튼 사이의 열정적이고 격동적인 관계까지, 푸치니는 높은 멜로디, 풍부한 하모니 및 서정적인 표현을 통해 인간 감정의 강도를 포착하고 전달합니다.
2. 절망과 비극: 푸치니의 오페라는 절망과 비극의 주제로 극을 이끌어 나갑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이기지 못할 장애물에 직면하거나 마음 아픈 상황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라 보엠"에서의 미미의 폐암으로 인한 죽음, "토스카"에서의 토스카의 자살 등, 푸치니의 음악은 캐릭터들의 고통을 강조하여 관객에게 감정적인 격동의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3. 질투와 배신: 질투와 배신은 푸치니의 오페라에서 흔한 이야기꺼리로, 캐릭터들을 극한으로 몰아 붙이고 많은 갈등을 일으킵니다. "토스카"에서의 스카르피아의 질투가 속임수와 조작으로 이어지거나, "마담 버터플라이"에서의 핑커튼의 배신이 버터플라이를 충격에 빠뜨리며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푸치니는높은 감성과 긴장감 및 불길한 예감으로 채워진 음악으로 이러한 감정을 조절해 나갑니다.
4. 희망과 구원: 푸치니의 오페라에서 펼쳐지는 비극에도 불구하고, 희망과 구원의 순간들이 발견됩니다. 캐릭터들은 사랑, 용서 또는 자기 희생을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라 보엠"에서의 로돌포와 미미의 사랑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더한 역경이 계속되거나 "마담 버터플라이"에서 버터플라이의 아들에 대한 맹목적인 헌신등 구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5. 슬픔과 그리움: 푸치니의 아리아와 듀엣에서 흔히 표현되며 캐릭터들의 사랑, 만족 또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표현합니다. "토스카"의 카바라도시의 비탄이나 "마담 버터플라이"의 "Un bel dì vedremo"에서의 버터플라이의 가슴 아픈 아리아는 푸치니의 음악은 인간의 감정의 깊이를 아름답게 어떻게 표현 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보는 시각과 무대의 분위기에 따라서 다른 감성을 느끼실수 있는 클래식 푸치니의 오페라는 각각의 캐릭터와 음악적인 조화를 통해서 청중들의 해석을 다양하게 만들어 냅니다.
'클래식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래시컬 재즈 배경, 기본 베이스와 발전사, 감성 (0) | 2024.03.27 |
---|---|
클래식 <메시앙> 영감을 주는 역할, 흥미 요소, 동반자 (0) | 2024.03.26 |
클래식 왈츠 매력과 3선 (0) | 2024.03.13 |
클래식 화가 반 고흐 삶 예술 작품 감성 (0) | 2024.03.10 |
클래식 올드 카 포드T 감성 자동차 감성 개념 다양성 (0) | 2024.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