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클래식 매력과 우아함 Schon Rosmarin

우아하고 매력적인 솔로 바이올린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크라이슬러가 Schon Rosmarin입니다. 솔로와 피아노의 협연 형태이지만 바이올린의 감성과 연주에 따라서 느낌과 감성이 달라지는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무척이나 친밀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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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크라이슬러 앨범, Amazon.ca Music

매력적이고 우아한 바이올린 연주 클라이슬러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작곡한 유명한 3 개의 곡으로 구성된 작품 Alt Wiener Tanzweisen (고전 비엔나 무곡)으로  전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익숙한 곡입니다. 그중에 아름다운 로즈 마린(Schon Rosmarin)으로 특히 콘서트에 앙코르 신청 시에 가장 많이 연주가 이루어지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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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바이올린

 

프리드리히 프리츠 크라이슬러는 태어나기는 빈에서였으나 13세 뉴욕에서 데뷔를 하였고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지원했으나 실패한 후에 음악을 그만두고 의학을 공부했으나, 다른 명사들과 같이 다시 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베를린 필 하모닉과 미국의 투어를 다녔고 독일계 미국인 여인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였습니다.(첫눈에 빠져서 결혼했고.. 행정 절차 때문에 결혼식만 3번 했다고 함)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미국으로 들어가 시민권을 얻어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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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llMusic

 

그의 작품들은 많은 인기와는 별개로 인정을 많이 받지는 못하는데 이유가 다른 작곡가의 유명한 작품을 모방하는 형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에 수준 높은 연주자였고 솔로 곡도 많이 작곡했지만 비슷하다는 이유로 많은 비평을 받았던 작곡가입니다.

 

당시에도 지금의 자동차가 있었는데 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없었고 도로 폭도 좁아 많은 사고가 났으며 많은 클래식 명사들에 이야기에 교통사고는 흔한 이야기입니다. 마찬가지로 뉴욕에서 트럭과 사고가 나서 청력의 일부와 시력을 상실했고 1962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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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의 Schon Rosmarin

출처. Bomsort - Kreisler schon Rosmarin - Bomsori Kim

 

크라이슬러의 Liebesfreud(사랑의 기쁨), Liebesleid(사랑의 슬픔)와 함께 구성된 세곡의 짧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작품 중에 하나인 Schon Rosmarin은 우아하고 경쾌한 멜로디로 유명하며 3/4 박자의 왈츠 형식으로 이루어진 리듬을 갖고 있습니다.

 

1905년에 출판되었는데 당시에 이름을 조셉 라너란 가명을 사용하여 출판하였으며 이후에 변경을 했습니다. 크라이슬러는 다양한 악기를 위한 편곡 작품을 만들었고 가사를 붙인 노래도 있습니다.

출처. Deezer

 

우아한 멜로디와 기술적인 요소로 바이올린 연주자의 감성과 기교에 따라 음악이 달라지는 것이 느껴지는 연주자들에게 무척이나 인기가 높은 곡입니다. 보통... 중급 이상의 실력자들이 연주하는 곡으로 많은 유명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이 곡을 연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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