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클래식! 모리스 라벨 Piano concerto in G major

곡의 해석에 따라 여러 가지 버전이 존재하지만, 경쾌하고 밝고 즐거우며 가장 재미난 클래식 협주 곡 중에 하나인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 곡 G 장조(Piano concerto in G major) 입니다. 재미난 피아노 연주에 대명사인 쇼팽이나 모차르트 처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협주 곡을 희망한 모리스 라벨의 유명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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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pple Music

경쾌하고 즐거운 피아노 협주곡 모리스 라벨

 

모리스 라벨은 "협주곡은 심오할 이유가 없다 ! 음악은 누구나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곡 된 바스크 지방의 민속 음악과 프랑스의 인상 주의 형식과 색채, 스페인 음악의 리듬, 재즈 등을 참조하여 다채롭고 재미나며 세련된 음색을 만들어 내었으며 많은 곳에서 여러 편곡에 의해 자유로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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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azon

 

세계적으로 프랑스의 가장 유명한 작곡가로 알려진 모리스 라벨(1875년 ~ 1937년)은 항상 자신만의 클래식 음악을 작곡했던 선구자로 여러 나라의 연주 공연을 통해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로 알려지며 그의 대표작이며 파격적인 클래식 "볼레로"에서 확인 되듯이 획기적인 실험적 작곡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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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ay UK

 

비록 워낙 세심하고 완벽주의적인 면이 강한 성격 때문에 다른 여타 작곡가에 비해 작곡한 작품의 수는 적었으나 모두 지금까지 인기와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준 높은 피아노 연주자 이기에 그의 작품은 피아노 악보와 관현악 편곡이 항시 존재합니다. 또한 새로운 문물에 두려움이 없어 미국 연주 투어 중 느꼈던 재즈 마저 클래식에 녹여 냈으며 클래식 작곡가로 최초의 녹음에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지휘 하에 연주된 녹음을 남겼습니다.

모리스 라벨 Piano concerto in G major

출처. EMTAVIDEO - Maurice Ravel / Piano Concerrto in G major

 

모리스 라벨의 Piano concerto in G major(피아노 협주곡 G 장조)는 미국의 순회 공연을 끝내고 돌아온 이후 모리스 라벨의 거의 마지막 작품으로 작곡이 이루어졌으며 1929년 ~ 1931년 작곡 된 두 개의 협주 곡(다른 작품.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D장조) 중에 하나로 1932년 라울 디푸이(지휘)와 마르그리트 롱 (라벨의 친구이며 헌정 받은 피아노 연주자)에 의해서 초연 됩니다.

 

출처. Discogs

 

다양한 시작점을 가진 곡이지만(현재) 실제로는 채찍 소리와 하프, 팀파니의 강렬함으로 시작이 되고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경쾌함을 더하며 바스크 민속 음악, 스페인 음악 리듬, 재즈 풍의 음악 등 여러 복합적인 음색을 포함합니다.

 

3 악장으로 구성이 이루어지며 미국의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인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의 재즈적인 요소와 모차르트의 왈츠 풍의 단순한 깊은 선율, 절제된 감성 및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서로 쫒고 달리는 듯이 이루어지는 경쾌하고 폭발적인 리듬감과 정교함을 보여주는 밝고 재미난 20분 전후의 협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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