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 에어플레인 사이키델릭 록 밴드 Somebody to Love

 

진짜 오래된 추억의 밴드라 불리지만 멜로디와 보컬은 지금 들어도 즐겁고 경쾌한 사이키델릭 록 밴드 제퍼슨 에어플레인입니다. 하지만, Somebody to Love는 기존의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록이 아닌 하드 록으로 지금 듣기에도 거부감이 없는 히트 곡입니다.

조안 제트 화끈한 폭발적인 록 앤롤 I love Rock 'N Roll

출처. Deezer

사이키델릭 록 밴드 제퍼슨 에어플레인 노래

사이키델릭 록은 몽환적인 분위기(한마디로 정신나간), 환상적인 분위기에 느낌을 전해주는 록이며 한때는 약(환각제) 먹고 부르는 노래라 여겨져 "약쟁이 음악"으로 불렸으나 다른 장르의 음악도(약 먹고 죽거나 문제를 일으킨 가수들이 많음) 똑같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부르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출처. 제퍼슨 에어플레인 앨범

제퍼슨 에어플레인 록 밴드는

처음은 포크 록 장르를 하고자 1963년에 준비가 시작이 되었고 이미 포크 음악에 전문가인 음악인 들을 모아서 1965년 샌프란 시스코에서 친구의 별명인 제퍼슨 에어플레인으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비틀스 음악에 영향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들의 첫 앨범은 1966년 발매가 되었고 생각보다 재 발매가 이루어질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첫 앨범의 리드 싱어 안데르손은 딸을 낳고 은퇴함) 이때 리드 보컬인 여성이 바뀌게 되고 새로 들어온 슬릭은 제퍼슨 에어플렌에 히트와 상업적 성공에 일조를 했습니다. (유명 곡은 다 그녀의 노래임)

 

모델 생활을 했던 미모와 뛰어난 무대 매너를 가지고 있었고 공연장에 핵심이 되었으며 제퍼슨 에어플렌의 최대 히트곡인 "White Rabbit"과 "Somebody to Love"  모두 이 시기에 슬릭이 불렀고 둘 모두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출처. Discogs

 

이 당시는 지금과는 달리 하루 종일 달리는(노래 부르는) 행사가 많았고 에어플레인의 뮤비에도 무대에서 부르는 장면이 많이 등장 합니다. (당시 뮤비의 개념이 없었음) 에어플레인의 인기는 그들의 음반인 "Surrealistic Pilow"를 보면 아는데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 올라 1년 간 차트 안에 이었습니다.

 

1970년에 들어서 음악적인 견해로 인해 하나 둘 떠나기 시작했고(사실은 앨범이 실패를 했고 약물을 끊고자 떠남) 부분적으로 빌보드 11위에 오른 곡도 있었으나 두 그룹으로 갈라져 갈등을 보이기 시작했고 제퍼슨 스타쉽이란 그룹으로 분리 됩니다.(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하지 않고 없어짐)

출처. Deezer

제퍼슨 에어플레인 Somebody to Love (총 분량. 3분 2초)

출처. Jefferson Airplane - Somebody to Love

이 곡은 같은 가수가 재 녹음하여 발매한 곡으로 그레이트 소사이어티에서 슬릭이 보컬로 부른 노래(1965년) 를 슬릭이 제퍼슨 에어플레인에 합류하면서 다시 녹음을 하여 1967년에 발매된 노래입니다.(히트곡 White Rabbit 도 동일한 상황) 

출처. Spotiry

 

원 음악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멜로디에 노래 였지만 편곡을 거쳐서 에어플레인에서는 하드 록 버전으로 불렀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 5위에 오른 곡입니다. 굉장히 공격적인 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여성 보컬의 거칠고 강력한 사운드를 보여주며 애절한 노래를 과감하게 록 버전으로 활용했습니다.

 

단순한 가사를 가지고 있는 노래로 '사랑 없이 살아가는 것은 너무 힘들고 당신은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실제로는 애절함을 담은 곡이지만 빠르고 고음을 이용한 하드 록 곡으로 새로 태어난 노래입니다. 생각보다 영화에 자주 등장을 한 노래이며 게임이나 드라마 등에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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