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 흥미 요소와 클래식 음악

 

▤ 목차

영화 대부 흥미요소(줄거리와 배우들)

대부 메인 포스터

 

영화 "대부" 정말 오랜 영화이면서도 보고 나면 전혀 낯설지 않은 톱니바퀴 같은 내용의 전개와 느리지 않은 화면 전개등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돌아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또한 내용에 맞춘 천천히 흐르는 황홀한 음악은 듣는 이의 귀에 품격을 더 합니다. 

고양이를 쓰담듬는 장면

대부의 배경

프랜시스 포드 코플라 감독이 1972년에 제작한 영화로서 마리오 푸조의 소설을 참조하여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회자되는 마피아 코를 레오네 집안을 중심으로 뒤로 일어나는 살인, 협상, 암살 등을 이겨내고 막내아들인 마이클이  '돈 코를 레오네'(코를 레오네 보스)가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아버지인 돈 비토 코를레오네(말론 브란도)의 의자에 앉아 고양이를 쓰다듬는 장면은 여러 영화와 드라마, 애니에서도 사용하는 명장면이 되었습니다.

 

마이클(알 파치노)의 젊은 모습과 점점 가족의 사업에 물들어가는 장면들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연기합니다. 그 이외에도 당시로는 유명했던 다수의 유명 연예인들이 나오는 대작이기도 합니다.

대부의 명 대사 3선

1. 루카 브라시는 물고기와 함께 잔다
돈 코를레오네가 루카 브라시(암살자)가 죽은 사실을 알리는 장면에서 나온 대표적인 명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냉혹한 마피아 세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2. "말이 필요 없어"
마이클 코르렐로(알 파치노 분)와 그의 여자친구인 케이(다이안 키튼 분) 사이의 대화입니다. 이 장면은 마이클이 마피아의 길을 선택한 후 그의 생각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3. "그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할 거야"
마피아 보스 돈 코를레오네가 압도적인 제안을 하며 권력을 행사하는 장면입니다. 이 대사는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입니다.

 

쇼생크 탈출 영화와 클래식 음악 명대사

대부의 클래식 음악과 흥미요소

대부 명장면

 

영화의 분위기와 감정적 깊이를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선택이 눈에 띕니다. 클래식 음악을 통해서 감정과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겨줍니다.

 

클래식 음악

결혼식 장면

 

 

1. "The Godfather Waltz" by Nino Rota - 이 기악곡은 영화의 주제 음악으로, 니노 로타(Nino Rota)가 작곡했습니다. 왈츠 리듬은 우아함과 세련미를 더해 코를 레오네 가문과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2. "Speak Softly Love" (Love Theme from The Godfather) by Nino Rot- 이 곡은 "대부"의 사랑에 테마곡으로 마이클 코를레오네와 아폴로니아 간의 사랑 이야기를 강조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옵니다.

 

 

 

 

3. "Marcia Religiosa" by Carmine Coppola- "대부"의 세례식 장면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아버지인 카민 코폴라가 이 곡을 작곡하여 영화의 중요한 순간을 강력하고 기억에 남게 표현했습니다.

 

4. "Tarantella" by Traditional- 전통 이탈리아 민요인 타란텔라는 마이클 코를 레오네와 아폴로니아가 시칠리아에서 춤을 추는 장면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활기차고 기운 넘치는 타란텔라는 영화의 어두운 주제와 대조적으로 축하와 기쁨의 순간을 표현했습니다.

 

5."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마이클과 아팔로의 복잡한 관계와 캐릭터 간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곡은 특히 영화의 긴장된 순간들에서 등장하여 감정의 고조와 함께 관객들을 깊이 몰입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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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의 작품 감상

충성을 맹세하는 장면

 

대부는 1972년 작품으로 올드하다고 평가할 수도 있으나 감각과 나오는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인해 지금 보아도 시대상을 생각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현재에도 동일한 소재의 작품이 나온다 하더라도 시대 영화라는 특성상 같은 영화로 취급될 정도로 수작이라 하겠습니다. 

 

영화 자체로 훌륭한 음악을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클래식 음악의 감정적인 깊이를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를 이끌어주며 특히  "Speak Softly Love" 그리고 "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같은 클래식 음악은 더욱 감각적인 느낌을 주며 그 여운이 영화가 끝난 후에도 향기로 남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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