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디스코 ! 아라베스크 Friday night

휴일을 위한 마지막 징검다리 금요일을 기다리는 세계인이 마음을 대변하는 신나는 유로 디스코 아라베스크 "Friday night"입니다. 1970년대 후반에 등장해 동남아시아에 특히 유명한 "Hello Mr. Monkey"로 대박을 터트린 유명 그룹으로 즐겁고 재미난 많은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아라베스크 신나고 경쾌한 디스코 Hello Mr. Monkey

출처. Discogs

3 인조 신나는 디스코 그룹 아라베스크

 

여성 디스코 그룹의 3 인조를 정착시킨 대표적인 그룹 중에 하나인 아라베스크 입니다. 아라베스크는 생각보다 잦은 멤버의 변화를 겪었고 나중에 솔로 곡으로 인기와 성공을 했던 산드라 (Sandra Ann Lauer)가 리드 보컬 시기인 1980년대가 가장 황금기로 여겨집니다. 

오케스트라와 타자기의 하모니 연주 듣기

출처. SoundCloud

 

아라베스크는 프랑크푸르크(서독, 당시 독일이 구분됨) 1975년 첫 결성된 카렌랜 테페리스, 미카엘라 로즈, 메리 앰 나겔로 구성되어 시작이 되었고 첫 앨범 후 나겔과 테페리스는 개인적인 문제로 1977년 교체가 되어 재스민 베터, 헤이케 림비아우, 기존의 미카엘라 로즈로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1978년 노래가 동남아시아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있을때 임신 등의 또 개인적인 문제로 교체되며 최종적으로 리드 보컬인 산드라 안 라우어와 재스민 비터, 미카엘 로스로 활동을 하게 되며 전성기를 이끌게 되며 당시 최고의 인기 그룹 보니엠과 비슷한 콘셉트인 밝고 경쾌한 유로 디스코로 인기와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매혹적인 감성 재즈 샤데이 노래 듣기

출처. Discogs

 

아라베스크는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좋았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았는데 1981년에는 서울 가요제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저작권과 판권이 당시에는 확립이 안되어서 불법 복제 테이프가 유럽 전역을 넘어 아프리카까지 전해져 아라베스크가 상당히 인기가 높았으나 전혀 금전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했던 가장 피해를 크게 본 그룹으로 알려집니다.

아라베스크 Friday night 

 

 

보니엠과 마찬가지로 동유럽을 넘어 소련까지 인기가 높았으며 아시아에선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고 지금도 많은 곳에서 그들의 노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라베스크는 3번의 교체가 이루어졌는데 2 번째 교체시에 리드 보컬이던 헤이케 림비아우는 당시 19세였고 "Friday Night"가 성공적으로 한창 인기가 오르고 있을 때 임신하여 빠지게 됩니다.

 

출처. Merchbar

 

아라베스크의 "Friday Night" 는 1978년 발매되었고 아라베스크' 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히트 곡입니다. 금요일만 기다린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떨어져 있는 동안 그리움이 가득함을 즐겁게 풀어낸 곡입니다. 또한 주중이 매일 금요일 같이 주말의 설렘을 담은 금요일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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