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 이스턴 포근한 감성 팝 Morning Train

너무나 맑은 목소리에 포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나 이스턴의 Morning Train입니다. 발라드 형식의 다정하고 밝은 곡으로 클래식 음악을 듣는 듯이 편안함을 주는 곡입니다. 한적한 시간에 듣기 가장 좋은 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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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herry Red

포근한 마음을 울리는 감성 팝송 시나 이스턴

알게 모르게 싱글 곡으로 빌보드에 무려 5 곡에 히트곡을 올린 시나 이스턴입니다. 나올 당시에 샤프하고 깨끗한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스코틀랜드 가수로 활동은 물론 영국과 미국에서 했습니다. 특히 영화 음악에 특화되어 여성들의 직장에 애환을 담은 '9 to 5' 또는 스파이 영화에 대명사 '007 제임스 본드' 주제가에 첫 장면에 등장하며 노래도 불렀습니다.(최초의 기록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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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Train의 원 제목은 영화 제목과 동일한 '9 to 5'였는데 이미 히트한 돌리 파튼의 곡과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Morning Train'으로 변경했습니다. 유일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곡(영국도 동시에 1위)으로 물론 컨트리 차트에서 케니 로저스하고 함께 듀엣으로 부른 'We've Got Tonight'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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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던 가수로 15 개의 정식 앨범과 55 개의 싱글 곡, 2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 등 많은 능력을 보여주었고 무려 4번의 결혼을 하였고 4 번 모두 이혼을 했습니다. (짧으면 8개월 길면 1 년이 내) 국내에도 소개되어 인기가 높았는데 책받침에 주로 등장을 했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인기 척도는 책받침이었다고 함)

시나 이스턴 Morning Train

출처. Sheena Easton YouTube - Morning Train

 

이 노래는 상당히 가부장적인 노래로 남자친구 혹은 남편이 일하러 가고 이를 기다리는 여인의 이야기로 그가 돌아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가사입니다. 당시로는 당연한 일상적이고 친근한 정서를 담고 있으며 여성들이 직장 보다는 가정에 머무는 이들이 많았던 시기에 노래입니다.

 

1980년 영국에서 먼저 발매되고 다음 해에 미국에서 발매하여 양쪽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던 곡입니다. 80년대 특유의 팝 발라드 곡이며 기타와 신시사이저 및 드럼이 들어간 노래입니다. 또한 80년대 꾸준히 방송, 광고에 배경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으로 시나 이스턴의 부드럽고 경쾌한 초기의 보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Cherry Red

 

아울러 이 곡을 계기로 시나 이스턴은 미국으로 진출을 하게 된 첫 번째 곡이며 성공적으로 안착을 하게 되고 80 년대 살벌한 팝송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당시에 경쟁자가 무수히 많았던 시기임) 시나 이스턴은 가수로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등에서도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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