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편안한 사랑스런 멜로디 Minuet BWV114

단순한 멜로디의 전개와 듣기에 가장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바흐의 미뉴에트 G 장조 BWV114입니다. 국내 영화 음악으로 사용되어서 대중화된 곡으로 사랑스러운 멜로디의 안정감이 좋아 휴식이나 아침 시간에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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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otify.com - 바흐 미뉴에티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의 바흐 클래식

너무나 쉬운 형식에 곡으로 연습곡으로 많이 사용되며 바흐의 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곡은 작곡가이며 오르간 연주자인 독일의 크리스티안 페촐트가 작곡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흐의 작품으로 더 많이 알려진 작품입니다.(바흐가 워낙 유명해서..? 정확히 확인된 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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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에 대표적인 독일 작곡가이며 20세기 이후에 많은 작품이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진 요한 세바스찬 바흐 입니다. 많은 연주자와 방송 등에 바흐의 음악이 사용되면서 여러 클래식 음악이 알려지며 다른 클래식 유명 작곡가에 못지않은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에서 유명 작곡가의 곡이 후대에 전해지는 방법은 대량의 출판이 이루어지거나 후대에 도움을 받은 유명 작곡가가 이를 알리거나, 헌정 곡을 만들거나 하여 계속적인 연을 이어나가는 방법 뿐이었습니다. 다행히 바흐의 작품은 둘째 아들이 그의 작품을 유지했고 알리는데 힘을 썼으며 많은 후대 유명 작곡가들이 이를 배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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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otify.com- 바흐 미뉴에티 G장조 BWV114

 

아울러 이 곡은 바흐의 두번째 아내인 마그달레나에게 주었던 작품집에 들어있던 곡으로 여기에는 많은 여러 가지 작품이 들어 있는데 바흐 이외에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작품명도 '안나 막달레나 노트북"(Notebook for Anna Magdalena Bach)로 알려져 있습니다.

Minuet in G major, BWV Anh, 114

출처. The Great Repertoire - Bach / Minuet in G major, BWV Anh 114

 

바흐의 BWV 114 는 미뉴에트 곡으로 3/4 박자의 유럽에서 유행하던 춤곡으로 일종에 왈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아하면서도 가벼운 형식이며 쉬운 구조로 이루어져서 건반 악기의 연습용으로 특히 많이 사용되는 곡입니다. 또한 피아노 이외에 기타와 바이올린, 하프시코드 등으로 연주가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바흐의 BWV114 가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음악으로 여겨지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일단 이 곡이 하프시코드 로 작곡된 것으로 페촐트의 곡은 대부분 하프시코드로 이루어진 것과 당시 최첨단의 하프시코드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바흐 부부가 패촐트와 상당히 가까운 친분 관계였다는 것입니다.

 

이것 이외에도 1725년 바흐로 부터 선물 받은 '막달레나 노트북' 중에는 작곡가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미뉴에트가 포함되어 있었고 아마도 자녀들의 음악 교육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수록되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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