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움이 가득 밀려오는 리듬과 멜로디, 순식간에 흐르는 시간에 감동까지 안겨주는 세련된 감성 재즈 마이클 프랭크스입니다. 독특하게 발라드, 포크, 록, 팝송까지 합쳐진 자신만의 재즈에 세계를 만들어 진정한 편안함을 주는 무난하고 잔잔한 휴식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휴식에 좋은 세련된 감성 재즈 마이클 프랭크스
재즈가 그의 소울 음악이 된 것은 아마도 어릴때 부터 아닐까 합니다. 그는 14세에 단 한번 유일하게 음악 교육을 받았을 뿐이고 자신의 몸과 정신에서 나오는 소울을 통해서 음악을 이어온 것은 아닐까 합니다. 고등학교에서 잠시 포크 록을 하였고 대학에서도 문학과 예술을 전공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모든 것이 이루어졌으며 결코 전채적인 예술가 이거나 신동의 경지에 이른 이는 아니었습니다. 대학의 조교로 근무하면서 뮤지컬과 영화 음악을 작곡하였고 이를 계기로 천천히 음악에 물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는 백밴드 형식에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 곡을 담아냈다)
이후에 여러 다양한 형식의 재즈를 발매하기 시작했고 남들처럼 폭발적인 인기가 있는 전성기가 아닌 꾸준한 매니아 층을 이룬 조용한 인기를 구과하고 있으며 그의 전곡이 모두 인기곡이라 하겠습니다.(물론 각광받은 시기가 없었던 것은 아님. 1983년~1987년)
서두에 표현을 했듯 그의 재즈 음악에는 많은 장르가 녹아 들어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남미 특유의 흥을 녹이거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에 헌정한 "Antonio's Song- The Rainbow"를 발표하여 국내에도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으며 오케스트라를 이용한 재즈, 펑키 스타일의 재즈 등 로맨틱하고 에로틱하며 순수함까지 담아낸 여러 재즈를 불렀습니다.
감성 재즈 Antonio's Song
Antonio's Song (The Rainbow)
이 곡은 1977년 "Sleeping Gypsy" 앨범에 들어있는 대표 곡이며 부드러운 보컬과 시적인 가사, 풍부한 악기의 편성, 세심한 화성까지 복합적으로 들어간 재즈 곡입니다. 브라질의 리듬과 재즈와 클래식에 접목시킨 조빔의 예술성과 음악을 보여주는 이를 잇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이 곡은 특히 편곡에 많은 바탕이 들어가는데, 기타와 베이스, 피아노, 드럼 및 들릴 듯 말듯 오케스트레이션까지 들어있는 복합 예술이며 풍부한 멜로디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보컬 라인으로 더욱 인기가 많은 곡입니다.
또 다른 유명곡은
Popsicle Toes
마이클 프랭크스의 1975년 앨범인 "The Art of Tea"에 들어있는 대표곡으로 재치 있는 가사와 부드러운 재즈 곡으로 유머와 세심한 표현력으로 상대의 매력을 전달합니다. 친근한 이미지의 사랑 가득한 곡으로 기본적인 재즈 스윙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곡입니다.
Monkey See, Monkey Do
"Sleeping Gypsy" 에 들어 있는 또 다른 곡으로 현대의 재즈와 복잡한 리듬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라틴 재즈와 브라질 풍의 리듬을 보여주며 독창적이고 복잡한 형식에 진행을 보여주며 활기찬 곡입니다. 단순하며 듣기 좋은 반복된 후렴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휴식에 듣기 좋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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