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호프슈테터 서정적 아름다운 클래식 Serenade

아마도 클래식 음악으로는 국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악인 로만 호프휴테터의 Serenade입니다. 휴대폰 벨소리, 알람 소리, 안내 방송, 광고에 중간 음악 등 하이든의 음악으로 지금까지 알려졌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클래식 곡입니다.

하이든 우아한 하모니 현악 4 중주 종달새 No 53

로만 호프슈테터의 세레나데 앨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로만 호프슈테터 클래식

거의 무명이나 다름 없이 많은 부분이 유실되어 대부분이 알려지지 않은 독일의 작곡가이며 수도사입니다.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서약과 사제로 서임 됐으며 쌍둥이 형제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형제는 독일의 기사단의 지도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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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자료가 많이 남지 않은 이유는 프랑스의 전쟁 때문으로 전해집니다. 오르간 연주와 교향악, 협주곡 및 미사곡 등을 작곡하였고 일부 자료가 현재까지 남아있고(거의 소실됨) 합창단의 연주를 지휘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하이든의 음악을 매우 사랑했던 진정한 음악가 이기도 했습니다.

 

String Quartets Op. 3 (Serenade)는 하이든이 1777년 발매한 6 곡의 현악 사중주 작품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멜로디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형식상 순서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지적을 역사적으로 계속 받았고 자료의 미비로 이유를 알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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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세레나데와 호프슈테터의 앨범

아름다운 클래식 Serenade

로만 호프슈테터는 생전에 하이든을 존경했으며 하이든의 곡을 모방하려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하이든도 자신의 일부 작품에 다른 작곡가의 작품을 함께 섞어서 출판하는 경우가 있어서 호프슈테터의 곡이 섞였을 것이 의심되었습니다.

출처. Trinity Sunrise YouTube - Roman Hoffstetter / String Quartet in F major, Op.3 No.5

 

연구와 문헌의 확인 결과 하이든의 6 곡의 현악 사중주 곡 중에 2 개의 작품은 확실히 호프슈테터의 곡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유명한 작곡가나 연주자의 이름으로 곡을 발매하여 악보를 파는 경우가 흔해서 아마도 하이든의 이름을 도용해서 출판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집니다.

 

비록 하이든의 이름으로 알려졌던 세레나데(6 곡의 현악 사중주 중에 가장 유명함) 는 오히려 하이든 덕분에 더욱 많이 알려진 면이 있고 덕분에 현재에도 많은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하고 있으며 많은 곳에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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