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보이스 유로 댄스 영원한 추억의 한 페이지 배경

어느 자료를 찾든지, 어디를 보던지, 국내에서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최고의 유로 디스코 듀오 "런던 보이스"입니다. 비록 활동 기간은 짧지만 그들의 활약은 어마어마한 국내 인기를 얻었으며 그때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아 있습니다.

2인 듀엣 런던 보이스

추억의 한 페이지 유로 댄스 런던 보이스 배경

그들의 활약 시기에는 국내와 아시아, 유럽에서 특히 인기를 끈 그룹입니다. 나이트 클럽이나 롤러장뿐만 아니라 길거리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인기였습니다. 당시에 보급된 휴대용 카세트 덕분에 더욱 그들의 음악은 전파성이 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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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보이스는

데니스 폴리와 에덤 에프라임은 동급생 학교 친구 사이로 졸업 후에 춤을 좋아해서 댄싱 팀의 일원으로 공연을 다녔습니다. 1986년 에 "런던 보이스"란 이름으로 싱글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들은 주로 디스코 멜로디에 소울 음악을 곁들인 빠른 형식에 유로 디스코를 발표했습니다.

 

비록 크게 처음에는 반응이 없었으나 일종에 역주행으로 1988년 차트인 하고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끈 곡인 "런던 나이트"와 "할렘 디자이어" 및 "댄스의 12 계명"(재발매)등을 1989년 발표하여 유럽과 아시아에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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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짧았던 인기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의 격한 디스코와 노래를 보여준 그들이었고 유럽에서는 각종 무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1990년에 들어서 앨범에 실패를 겪게 됩니다. 결국에는 1992년에 들어서 해체를 하게 됩니다. 해체일뿐 둘은 항상 같이 붙어 다녔다고 하네요. 1995년에 들어서 그들은 다시 결합을 하고 재기를 위한 새 음반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추억의 한 페이지 런던 보이스

너무도 짧았던 인생

많은 국내 사람들이 런던 보이스의 노래가 이제는 인기가 없어서 앨범이 안되서 그만두었다고 알고 있었지만, 1996년 그들은 (온 가족 5인) 알프스의 스키장으로 여행을 떠났고 그들의 마지막은 너무도 단순했다. 술 취한 차량의 돌진으로 전원 세상을 떠나게 되며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추억의 한 페이지 런던 보이스

참으로 우리만의 리그 마냥 세계적인 인기를 끈 듀오는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아시아와 유럽 지역을 제외하고 "런던 보이스"를 기억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경쾌하고 빠른 유로 팝 중에 유달리 국내 정서에 맞는 그들의 노래는 지금 찾아 다시 들어보는 이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오는  정감 있는 런던 보이스입니다.

추억으로 남은 그들의 모습과 앨범

런던 보이스에 메인곡들

런던 나이트

 

London Nights

당시 국내 디스코 클럽에서는 광풍과 같이 항상 나오던 곡입니다. 밝은 멜로디에 노래의 진행에 따라서 각각의 비트를 가지고 강렬함을 강조하는 뚜렷한 유로 디스코의 감각을 가진 곡입니다. 런던의 밤 문화에 활기찬 느낌을 가득 안고 있는 곡으로 유럽의 여러 곳에서 1위를 차지한 곡입니다.

Harlem Desire

역시 그들의 상징인 빠른 리듬감에 디스코 비트와 들으면 자꾸 입안에서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국내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리듬감과 베이스 라인을 갖고 있으며 꿈과 자유를 할렘에 비유한 미래를 위한 열망을 표현합니다. (할렘이란 단어가 나올 때 모두 따라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I'm Gonna Give My Heart

런던 보이즈의 시작점이 되는 곡입니다. 활기찬 베이스 라인에 힘이 넘치는 드럼, 경쾌한 신디사어저까지 유로 댄스의 리듬감을 그대로 전해 주며 듣는 이들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몰입도를 주는 곡입니다.(따라 움직이게 되는) 온전한 댄스곡으로 반복적인 멜로디로 듀엣의 하모니를 제대로 보여준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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