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노래 밴드 오푸스 Live Is Life

 

감성곡 에어 서플라이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재미나고 경쾌한 오스트리아 록 밴드 오푸스

 

축구 팬들에게 낯설지 않은 마라도나의 연습 동영상 음악으로 유명한 오푸스 밴드의 'Live is Life' 입니다. 1989년 UEFA컵 준 결승 바이에른 뮌헨전에 앞서 몸을 푸는 마라도나 앞에 'Live Is Life' 가 흘러나오고 이 노래에 맞추어 즉흥적인 몸풀기 행동이 나왔으며 이는 바로 화제가 되어 동영상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3 천 만회 이상 스트리밍 수를 기록함)

 

출처. Discogs

 

일반 대중들은 이름이 생소한 오푸스는 1973년 오스트리아 5 인조로 결성되어 차고에서 연습하며 딥 퍼플이나 유명 밴드들의 리허설 등에서 참여(보조 역활)했으며 콘서트를 열기도 하면서 6년 활동을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록 페스티벌 참가로 이름을 알린 후 1980년 첫 앨범을 발매 했고 자국에서는 인기가 있었으나 이외 지역에 알리는 것에는 실패를 하게 되고 기존의 록앤롤 형식에 음악을 록으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출처. Discogs

 

1981년부터 새로운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을 했고 두 번째 앨범 "Eleven"(본격 영어 앨범)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서 연속적으로 이후 계속 히트곡을 내게 되고 1983년부터 전 세계에 곡을 알리게 됩니다. 1984년 'Live is Life'를 발매했고 유럽 지역과 캐나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미국 차트 상위권에 들었으며 1987년 싱글 "Whiteland"로 또 한번 세계에 인기를 끄는 음악을 만들어 냅니다. 

 

출처. Discogs

 

이후 한동안 군대 문제(오스트리아는 징병제임)로 앨범 작업이 지연되었고 1990년대에 여전히 오스트리아에서는 인기가 많은 곡들을 발매 하였으며 스포츠와 관계가 되는 (특히 축구) 1998년 세계 축구 선수권에 후원을 했으며 잠정 휴식기를 갖은 후에 2002년 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활동 중인 현역 밴드입니다. 

Band OPUS Live Is Life

출처. pintiita - Opus / Live Is Life / Maradona Calentamiento 1989 Letra/Lyrics

 

오푸스의 Live is Life 는 첫 라이브 앨범인 "Live is Life"의 싱글 곡으로 1984년 발매가 일어졌으며 경쾌하고 재미난 곡으로 수 많은 유명 밴드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습니다. 스포츠 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어져 세계 선수권 대회나 축구, 아이스 하키 등 여러 행사에 사용되었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작곡 당시부터 오푸스 멤버들은 대중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응원가" 형식에 곡을 원했으며 이에 따라서 드럼 비트를 박수 소리와 잘 어울리도록 구성되었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이 반복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대중들과 응원시에 함께 부르고 외칠 수 있도록 에너지가 넘치고 따라하기 쉬운 구조로 작곡되었고 제목 그대로 "살아있는 순간을 즐기자" 삶을 축제로 생각하고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 라는 단순한 내용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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