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재즈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Just the Two of Us

그루브가 심한 R&B곡이 아닌 발라드에 가까운 편안함, 아름다운 멜로디, 안정감 있는 편안함을 주는 감성 재즈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의 노래입니다. 광고와 방송에 자주 사용되어 익숙한 멜로디의 "둘이서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내용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프랭크스 휴식 세련된 감성 재즈 Antonio's Song

 

출처. Discogs

스무스 감성 재즈 창조자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작곡 된 된 연주 곡에 가사를 붙여 R&B 형식으로 부른 스무스 재즈  곡입니다. 색소폰 연주자이며 일부 작곡도 했던 소울 재즈, 재즈 펑크, 재즈 R&B 등의 여러 형식에 스무스(부드러운 발라드 형식에) 재즈 장르를 만든 창조자로 알려진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입니다.

출처. Deezer

 

뉴욕 태생에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 성가대인 엄마와 색소폰 연주자였던 아버지 덕분에 일찍 재즈와 음악을 접할 수 있었고 8 살 때에는 이미 자신만의 색소폰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클럽에 몰래 들어가 유명한 연주자들의 음악을 들으며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군대 징집이 끝난 후에 프리랜서로 주로 유명한 재즈 연주자들의 앨범에 참여를 했으며 워싱턴에서 한 연주자가 레코드 녹음에 참여를 못하게 되고 이를 대신해서 그의 솔로 앨범을 녹음하게 되고 그의 다양한 색소폰 연주에 능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1974년 그의 4번째 앨범은 빌보드 R&B 차트 1위에 오릅니다.

 

출처.Apple Music

 

재즈 펑크와 재즈 소울이 각광을 받던 1970년 ~1980년대에 그는 무수한 찬사를 받는 앨범들을 생산했고 1982년에는 히트와 더블어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며 그래미 어워드도 수상했습니다. 그의 재즈적인 족적은 케니 지, 스티브 콜, 보니 제임스, 조지 하워드 등의 연주를 도왔고 재즈와 소울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자신만의 형식인 소울과 R&B, 재즈 펑크 등을 결합한 스무스 재즈를 전파했고 많은 연주 곡을 남겼으며 지금도 많은 곳에서 불려지고 있습니다. 1999년 12월 생일이 지난 5일 후 콘서트에서 연주한 이후에 대기 중 심장 마비로 쓰러져 세상을 떠났습니다.(56세)

스무스 재즈 Just the Two of Us

출처. Grover Waching ton Jr. - Just the Two of us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Just the Two of Us는 소울, R&B 가수인 빌 위더스의 보컬과 연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색소폰 연주곡이 먼저 만들어졌고 이후에 가사를 붙여 노래로 만든 것입니다. 배경으로 들려오는 색소폰의 음색은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컬은 일정한 높이의 R&B, 소울로 감성을 더한 곡입니다.

 

출처. Amazon.com

 

일정하고 여유로운 형식에 리듬감으로 편안함을 주며 라틴 계열의 부드러운 그루브를 차용하였으며 반복적인 형식으로 대중들이 쉽게 재즈적 느낌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재즈적인 화음과 팝의 형식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언급한 바와같이 하나가 아닌 둘이 함께라면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는 단순한 로맨틱한 사랑의 노래가 아닌 신뢰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표현하는 단순하면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두드러지게 흠잡을 부분이 없어서 많은 광고나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노래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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