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멜로디, 저음에 보컬이지만 감성 가득한 그루브를 보여주는 UB40 입니다. 레게의 원류인 자메이카 출신부터 영국, 아일랜드, 예멘 등 다국적 멤버들로 이루어진 진정한 레게 음악을 부르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밴드 입니다.
UB40 밴드 흥겨운 레게 스타일 Red Red Wine
경쾌한 리듬과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흥이 가득한 레게 밴드 UB40입니다. 기분을 UP 시켜주는 가장 흥겹고 즐거운 스타일에 가장 정형화된 레게 팝송을 불러주며 국내에도 당시에 국내에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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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레게 팝송 UB40밴드 는 누구?
황당한 이름에 밴드로 "UB40"는 실직자가 실업 수당을 받기 위한 증명 카드를 말한다. 물론 처음 이들이 시작 전에 멤버들이 견습생 또는 이민 2세 들이었고 때문에 실업 수당을 받고 있어서 선택했다고 합니다. (우리로 치면 실업 수당자 밴드라 하겠다)
재미나게도 그들의 앨범에도 실업이라는 주제가 들어가는데 1979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첫 번째 앨범의 제목 마저 "Signing Off"로 이 뜻은 실업 수당을 끝낸다는 의미를 내포한 제목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첫 앨범을 위한 녹음을 정원에서 진행해서 소리를 조금만 줄여도 새소리가 녹음되었다는....
하지만 이들의 음악은 실업 수당 밴드 답지 않게 데뷔 싱글은 영국 차트 4위, 첫 앨범은 무려 71주 동안 차트 안에 있었습니다. 1983년에 이르러서 미국에서도 서서히 인기가 높아져 빌보드 200 차트 14위에 오르는 곡을 내기도 했고 닐 다이아몬드 곡을 커버한 "Red Red Wind"는 미국에서 1위에 오릅니다.
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고 1990년대 들어서도 영화 음악을 주로 부르고 리메이크 하여 유럽 차트와 미국에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UB40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복이 없는 것으로 꾸준한 앨범 작업과 꾸준한 공연을 이어나갔고 어느 곳에서도 어울리는 감미로운 레게 팝송을 들려주었다는 것입니다.
UB40 Kingston Town
레게 음악은 자메이카에서 나온 흥겨운 멜로디에 음악으로 열대 나라 답게 시원하고 들으면 자동으로 흥겨워지는 느낌을 받는 음악입니다. 레게를 대표하는 밥 말리에 의해서 더욱 세계적을 알려지고 많은 곳에서 이를 따라하는 많은 연주자와 가수들이 나왔으며 UB40 또한 밥 말리에 영향을 받았으며 우리가 아는 유명 디스코 그룹 보니 엠도 자메이카 출신 그룹입니다.
오죽 유명하면 그래미 어워즈에도 레게 앨범 차트가 있을 정도이고 많은 유명한 가수들이 레게 음악을 했습니다. 유명한 블론디의 "The Tide is High"도 원래는 레게 음악입니다. 참조로 지기 말리(Ziggy Marley)라고 밥 말리의 아들이 무려 8개의 그래미의 레게상을 수상했습니다.
Kingston Town은
1970년에 자메이카 출신 가수 로드 크리에이터가 발표한 곡을 1989년 UB40 가 커버를 하여 발매한 곡입니다. 나오자 마자 전 세계에 알려졌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자메이카 수도인 Kingstown을 뜻하며 열대 나라의 자유롭고 낭만적이며 특유의 느긋한 감성을 그대로 담은 노래입니다.
천천히 이루어지는 슬로우 템포의 곡에 아름다운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일어지며 리드 보컬인 아리 캠벨의 보컬로 더욱 재미나고 감성적인 곡이 되었습니다. 뮤직 비디오에서 보여지듯이 이들은 항상 번잡하고 활동적이며 자유로운 밴드로 그 느낌 그대로 노래에 담아 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특히 인기가 좋은 밴드였고 지금도 아시아권 지역에서는 인기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자주 방송이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레게 음악입니다.
감성 레게 팝의 상징 밥 말리 No Woman, No Cry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감성 명곡이며 레게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노래 밥 말리입니다. 언제 들어도 차분해지는 기존에 밝고 경쾌한 레게 음악에 비해 깊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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